폰가비 중고폰판매 리얼후기 (광고아님)

최근에 핸드폰을 바꾸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노트 10+ 256G 와 집에 있던 골동품 아이폰 6S 64G 를 판매하였다.

 

폰가비는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알게되었는데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직관적으로 잘되어있었고, 판매 절차는 어렵지 않았다.

 

절차는 핸드폰 기종 및 상태를 선택하고, 핸드폰 사진을 찍어서 올리면 끝!

 

그러면 폰가비에 가입된 여러 업체에서 매입견적을 보내준다.

 

그중 가격이 좋은 곳에 판매신청을 하면 된다.

 

 

 

 

근데 문제는 !!!

 

가격 견적을 좋게 받았다고 해서 그가격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핸드폰을 수거해간 후, 업체에서 핸드폰 검수를 하게되는데

 

이때 기스나 불량 등 이슈가 생기면 가격이 훅 다운된다. (주의!!!)

 

 

 

1. 갤럭시 노트 10+ 256G 거래 결과

 

 

첨에 받은 노트 10+ 견적은 331,000원 이었지만

 

검수 후 배젤손상등의 사유로 46,000원 차감된 285,000원으로 통보되었다.

 

핸드폰에 조금의 기스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차감이 너무 많이 되어 어이가 없었다.

 

어처구니 없는 차감에 거래 안하고 돌려받을까 싶기도 했지만

 

귀찮기도 하고, 번거로워서 그냥 거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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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이폰 6S 64G 거래 결과

 

 

아이폰 6S 의 경우 더 어이가 없었다.

 

처음 제시된 42,500 원에서

 

아무런 사유없이 검수 후 7,500원이 차감된 35,000 원으로 검수결과서가 왔으니 말이다.

 

그래서 업체에 사유를 물어보니 세팅 오류였다고 한다.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리인지 ㅡㅡ;)

 

어쨌든 검수결과서를 다시 수정해서 보내주긴 했다.

 

 

 

3. 총평 (장단점)

먼저 장점은

- 거래 방식이 간단하다.

- 직접 방문없이 택배 수거를 해가서 편하다.

- 검수 결과서를 받고 온라인 서명을 하면 즉시 입금된다.

 

단점은

- 초기 견적서? 믿지 마시라. 금액은 검수결과에 따라 달라진다.

(가격을 잘쳐주는거라고는 생각되지 않음. 다른곳도 알아보고 비교해 보시길 바란다.)

- 업체와 대화시 답변이 매우느림.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