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WCT 어학원 수강 후기

먼저, 이 글은 광고글이 아니며 어떠한 보상도 제공받지 않고 작성된 주관적인 글임을 알립니다.

 

 

나는 지난달부터 WCT 어학원을 등록하여 수강중이다.

 

현재 외국계 기업에 근무중이라, 영어 스피킹 능력을 키워야 했고,

전화영어, 온라인 수강 등 해보았지만 스피킹에 큰 소득을 보지는 못했다.

그래도 YBM에서 2달가량 수강했던 Grammer 강의는 영어를 멀리하고 살아왔던 나에게 꽤나 도움이 되었던것 같다.

 

무튼 영어 스피킹을 키우는게 필요해서 이것저것 알아보던차에 

검색을 하다가 수원 WCT 어학원을 알게 되었는데,

분위기가 자유로워 보이고 스피킹 위주의 학습을 진행하는 것 같아서 괜찮아보였다.

그리고 학원이 수원역 인근에 있음에도 주차가 가능하다는게 맘에 들었다.

 

수강코스는 개인의 목표에 따라서 집중회화, 스터디, 국내어학연수, 토킹온리 등이 있는데,

나는 정규스터디(주2회, 1회에 2시간) 과정을 등록하였다.

정규스터디는 수강생 영어 실력에 따라 과정이 나뉘는데, 나는 현재 노비스 과정을 진행중이다.

 

현재 수강한지 1달이 채 되지는 않았지만,

현재까지는 대만족이다.

 

왜냐하면, 이 학원은 진짜 영어실력을 키우기 위한 학습 커리큘럼이 아주 잘 잡혀있는 것 같다.

 

학습 커리큘럼은 책, 유튜브, 어플 등을 기반으로 학습할 내용들이 기본적으로 있는데,

학원에 가게되면 이 교재들로 학습하는 시간, 그리고 수강생이나 강사들과 주제를 가지고 영어로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나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것은,

영어로 대화할때, 내가 하고싶은말을 머릿속으로 한국어를 영어문장을 만드는 시간이 길고, 말문이 자주 막힌다는 것인데,

 

이 학원을 다니면서 영어 대화 및 질문이나 대답하는 것들을 꾸준이 훈련하다보니,

어느순간 자연스럽게 영어로 말하게 되는 것들이 늘어나는 것 같다.

 

그리고 과제중에 발화량 훈련이라는 것이 있는데, 나에게는 그게 정말 좋은 것 같다.

영어 질문을 1분동안 답변하여 녹음하는 것인데,

어떻게 영어로 1분동안 얘기를 해? 라고 생각했던것이, 신기하게도 점점 가능해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아직은 엉망이긴 하지만, 단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 생각을 지속적으로 영어로 말하려고 노력하는게 좋은 학습이 되는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과제를 하다보니, 평소에 운전할때나 혼자있을때 영어로 뭔가를 계속 얘기하려고 하게 되었다. (이게 제일 중요한듯?) 

 

무튼, 아직 수강한지는 1달이 채 되지도 않았지만, 확실이 스피킹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다.

앞으로 꾸준이 다녀보면서 몇달 뒤 후기를 다시 남기도록 하자.

 

 

 

 

++

10개월 후 후기 추가. 아래 링크 참조

WCT어학원 수강 후기 (10개월 후)

수원 WCT 어학원 수강 후기 (10개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