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슈퍼소닉 스탠드 후기

10년 된 드라이기를 바꿨다. ~~

 

 

 

 

다이슨 슈퍼소닉으로 바꾸고 싶어서

검색을 해보니 다이슨에서 간간히 라이브를 진행해서

좀 더 가격이라던지 구성품 혜택이 있을까 싶었다.

 

그러나 그런건 전혀없었다.ㅋ

라이브 때 구매시 혜택은,

- 무이자 할부 개월수 늘려주는거. (12개월 무이자 -> 24개월 무이자)

- 추첨해서 패들브러쉬 주는것.

이었는데,

 

추첨 당첨확률도 낮은듯 해서,

라이브때 사나 그냥 사나 별 차이가 없었다.

 

암튼 슈퍼소닉 HD15 모델 니켈/코퍼 색상으로 구매하였다.

스탠드는 구매시 증정품이었다.

 

 

좀 더 저렴하게 파는 사이트들도 있었는데 그냥 공홈에서 구매했다.

스탠드가 갖고 싶어서 공홈에서 구매한 이유도 있었는데,

 

스탠드는 받아보니 그냥그랬다.

노즐 2개 밖에 거치않되는 것도 그렇고,

드라이기를 거치하면 높이가 높아져서, 화장대 거울 수납장을 열때 간섭이 있다.

그냥 해놓고 쓰긴하는데 주렁주렁 달려있는 코드선도 그렇고, 생각보다 썩 깔끔하진 않다.

그냥 바구니 같은거 하나해서 담아놓고 쓰는게 더 깔끔할 거 같다.

그래도 좀 고급져보이긴 하는듯??

 

드라이기 자체는 바람도 쎄고 소리도 작은 편이라 맘에 들었다.

구성품인 4가지 노즐도 자석식으로 탈부착이 간편하다.

니켈/코퍼 색상도 깔끔하고 튀지않아서 맘에 들었다.

 

드라이기가 549,000원???

드라이기를 이렇게 비싼걸 써야하나 싶기도 하지만

오래 쓸거 생각해서 한번살때 좋은거 사는게 낫지 싶었다.

 

암튼, 결과적으로는 만족스럽다!

 

10년 된 드라이기야.. 잘 가. 고마웠어 ㅎ